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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들어간 것치고 쓴맛이 안 나고 오히려 들큰하면서 산뜻하다. 탄산 대신 폭신폭신한 질감이 캄파리의 쓴맛을 감싼다.
1잔 기준 · ml 표기
| 재료 | 용량 | 비고 |
|---|---|---|
| 캄파리 Campari | 30 ml | |
| 스위트 베르무트 Sweet Vermouth | 30 ml | |
| 맥주 Lager Beer | 적당량 (휘핑해 거품으로) | |
| 오렌지 필 Orange Peel | 1조각 |
얼음을 채운 하이볼 잔에 맥주 외의 재료를 넣고 스터한다.
맥주를 휘핑해 거품을 만든다.
거품을 잔에 따른다.
바 스푼으로 잘 섞는다.
오렌지 껍질로 가니시한다.
맥주가 들어간 것치고 쓴맛이 안 나고 오히려 들큰하면서 산뜻하다. 탄산 대신 폭신폭신한 질감이 캄파리의 쓴맛을 감싼다.
| 최초 기록 | 2010년대 중반 |
|---|---|
| 지역 | 밀라노, 이탈리아 |
| 고안자 | 토마소 세카 (Cafe Trussardi) |
| 분류 | 리큐르 베이스 · 하이볼 · 빌드 |
클래식 칵테일 아메리카노에서 탄산수를 맥주로 바꾼 잔이다. 캄파리와 베르무트에 맥주를 섞거나 맥주에 캄파리를 조금 넣어 마시는 방식은 이전부터 있었다. 이 잔의 특별함은 다른 데 있다.
토마소 세카는 맥주를 휘핑해 실질적으로 거품을 넣었다. 맥주 하면 청량한 탄산을 떠올리게 되지만 여기에는 탄산이 없고 폭신한 질감이 대신 들어간다. 클래식 아메리카노가 쓴맛을 가볍고 청량하게 즐기는 잔이라면, 이쪽은 무게감을 잃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가는 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