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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스터 · 12종
동량 배합의 교본. 캄파리의 쓴맛과 베르무트의 단맛이 진의 주니퍼 위에서 정확히 상쇄된다.
바닐라 느낌이 적고 맨해튼보다 섬세하다. 생각보다 달큰하고 복잡하며, 쓰는 스카치에 따라 편차가 크다.
라이의 스파이스와 스위트 베르무트. 네그로니와 마티니 사이.
문배주의 배·수수 향을 올드 패션드 구조에 넣은 응용 배합.
쨍하고 확실한 바나나 맛에 캄파리의 쌉쌀함과 버무스의 허브감이 붙고, 버번의 견과류가 중심을 잡는다. 단맛이 꽤 강한 편이다.
아주 복합적이다. 스카치의 바닐라와 숙성감, 베르무트의 와인스러움과 향신료, 베네딕틴의 꿀과 허브까지 겹겹이 쌓인다. 나이트캡에 어울린다.
드라이하고 깔끔하며 약간 떫고 독특한 짠맛이 있다. 피노 셰리의 견과류와 베르무트의 허브·향신료가 조용히 겹친다.
네그로니의 위스키 버전. 진보다 무게가 있고 단맛이 길다.
감칠맛이 압도적이다. 와인스러움에 한약 같은 뉘앙스가 겹치고, 약간의 오렌지와 견과류 뒤로 향신료·허브·차의 캐릭터가 훅 지나간다.
네그로니 특유의 묵직한 단맛 대신 가볍고 화사하다. 쌉쌀함·달달함·허브감이 화사하게 겹치고 라이의 바닐라가 살짝 비친다.
클래식보다 허브감이 훨씬 덜하고 단순한데, 후숙된 바나나와 흑당·초콜릿·향신료가 통통 튄다. 복합성은 떨어져도 자극적인 매력이 있다.
진의 보타니컬이 중심을 잡고 수즈의 달큰하면서 쌉쌀한 뿌리 식물 캐릭터가 은은하게 올라온다. 클래식 네그로니보다 한껏 가볍고 섬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