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uring ·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메이킹 쉐이킹 · 15종
라임 코디얼의 단맛과 진의 골격이 만나는 가장 단순한 사워.
살짝 찌르는 듯한 상큼함에 쌉쌀함과 좋은 허브감이 얹힌다. 캄파리에서 자몽 같은 시트러스 캐릭터가 나오고, 저도수라 아주 편하게 마신다.
소금·산·단맛 세 축의 균형. 데킬라는 100% 아가베를 쓴다.
오르자(아몬드 시럽)가 향의 중심. 과일 주스는 들어가지 않는다.
막걸리의 유산 향과 코코넛·파인애플. 가장 단 항목.
잔을 입에 가져가면 레몬 향이 먼저 오고, 보타니컬과 술 자체의 단맛 뒤로 릴레의 와인스러운 뉘앙스가 살짝 남는다. 깔끔하지만 도수는 상당히 높다.
상큼 달달하고 생강의 알싸한 맛이 매력적이다. 약간의 탄산감이 붙어 모스코 뮬에 럼의 풍미가 더해진 느낌이 난다.
원형인 사이드카보다 오렌지와 알코올에서 오는 단맛이 강하게 난다. 다만 복합성 자체는 사이드카보다 꽤 많이 떨어진다.
민트를 넣은 진 사워. 모히토의 진 버전으로 읽어도 된다.
진 피즈에 꼬냑을 얹은 구조라 사이드카와 진 피즈를 매시업한 듯한 맛이 난다. 유자는 전혀 들어가지 않는데 유자청 같은 인상이 남는다.
베리류와 핵과류의 달큰한 과실감에 레몬의 상큼함이 붙어 새콤달콤함이 주를 이룬다. 슬로 진이 26%라 알코올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우유가 들어간 진 피즈. 일반 진 피즈보다 부드럽고 실키하며, 칼피스나 밀키스를 살짝 떠올리게 하는 맛이 난다.
크랜베리의 색과 트리플 섹의 오렌지 향. 산미가 축이 된다.
시트러스의 새콤달콤함 위로 릴레의 와인 뉘앙스가 겹치고, 진의 보타니컬이 중심을 잡는다. 압생트는 끝에 미묘하게만 스친다.
생강·꿀·레몬에 아일라 위스키의 연기를 얹은 현대 고전.